떡국떡 보관법, 떡국떡 색깔이 변했을 때, 떡국떡 곰팡이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많이 끓여드시죠? 떡국에는 빠질 수 없는 떡국떡, 평소에도 떡국이나 만둣국이 먹고 싶을 때면 조금씩 넣어 먹을 수 있도록 집에서 잘 보관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떡국떡을 보관하는 방법과 떡국떡 색깔이 변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떡국떡 보관법, 떡국떡 색깔이 변했을 때, 떡국떡 곰팡이

떡국떡 보관법

떡국떡은 여러가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명절을 맞아 준비한 떡국떡이 남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절에만 먹기보다는 평소에도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죠. 떡국떡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고 누렇게 변하는 등으로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떡국떡 보관법, 떡국떡 색깔이 변했을 때, 떡국떡 곰팡이

떡국떡 실온보관

떡국떡도 의외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떡국떡을 채반 등에 널어두어 자연건조시키면 떡국떡이 딱딱해지죠. 건조를 통해 딱딱해진 떡은 물에 불려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가급적 이 방법은 추운 겨울에만 사용해 주세요. 여름에 떡을 실온에 건조하면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떡은 채반이나 신문지에 펼쳐 약 2주간 말려줍니다. 단, 이렇게 건조해둔 떡국떡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갈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금방 소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떡국떡 냉장보관

떡국떡을 보관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바로 냉장실에 넣는 것입니다. 보관하실 때는 선도유지제를 하나 넣어주시면 보관이 더 용이합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신다고 하더라도 물기가 생기면 떡이 물러지거나 노랗게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떡국떡을 냉장에 보관하실 때에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떡국떡을 냉장보관하실 때에는 쌀뜨물에 담궈 보관하시면 갈라지지 않고 말랑말랑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보관하신다면 떡국떡을 약 1주일간 보관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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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냉동보관

떡국떡이 남으면 아무래도 냉동실에 넣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연히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냉동실에 보관하면 음식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기를 충분히 빼서 진공포장을 하거나 식용유를 조금 넣어 흔들어주면 좋습니다. 떡국떡은 의외로 냄새를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가급적 밀봉하여 보관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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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색깔이 변했다면

만약 잘 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떡국떡의 색깔이 변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떡국떡을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실에 보관한다면 의외로 떡국떡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을 만들 때에는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분이 매우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곰팡이가 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곰팡이가 피지 않은 부분만 골라서 먹어도 되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지만 곰팡이가 피었다면 전부 폐기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눈에만 보이지 않는 것일 뿐, 이미 전체적으로 곰팡이가 다 펴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핀 떡을 섭취하게 되면 여름에는 식중독이나 배탈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가급적 곰팡이가 폈다면 아깝지만 버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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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절의 트레이드마크, 떡국을 끓이고 남은 떡국떡을 냉장, 냉동, 실온에 보관하는 방법과 떡국떡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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